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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정책토론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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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8-08-27 | 조회 | 502 | 좋아요 | 0 |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정책토론회 개최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이하 한가연)은 8월 23일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합리적 표준보육비용을 통한 다양한 형태의 공보육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전국 각 시·도 보육교직원 및 보육관계자 약700여명 내외가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정춘숙의원(보육특별위원장), 박병석의원, 윤후덕의원, 김정우의원, 김해영의원이 주최하고,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전국어린이집연합회,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가 공동 주관했다.
토론회는 좌장 장영인 교수(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맡았으며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표준보육비용 제도에 관한 고찰 ▲영아중심 어린이집 지원체계 발전방안 연구용역 결과 발표 ▲인권이 살아있는 보육실에 대한 주제발표와 다양한 형태의 공보육 방안에 대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심이 높았던 ‘영아중심 어린이집 보육지원체계 발전방안’ 연구 주요 결과에 대한 발표에서 조용남 국장(한국보육진흥원 보육사업지원국)은 “공공성이 높은 어린이집을 늘리는 방안이 필요하다.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공인 어린이집 제도와 무상임대를 통한 국공립으로의 전환 확대해야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가정 어린이집 아동 최소 규모에 대한 제한이 없어 하한선을 두고 관리하는 방안 ▲영아보육인력과 다양한 수준의 교육지원 ▲미지원 어린이집의 경우 기본보육료를 운영비, 인건비 기능으로 지원 ▲기본보육료를 폐지하고 국공립에 준하는 조건의 인건비 지원 ▲서울시와 같은 방법으로 영아반당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끝으로 질의․응답과 종합토론을 통해 표준보육비용의 안정화와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토론회가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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