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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교육부, ‘어린이 통학버스 실시간 알림 서비스’ 교통안전공단 업무 협약 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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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8-07-20 | 조회 | 984 | 좋아요 | 1 |
교육부, ‘어린이 통학버스 실시간 알림 서비스’ 교통안전공단과 협약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상곤)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7월 18일(수) 16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위치 알림 서비스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내 어린이 갇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본 사업은 희망학교의 수요 조사를 거쳐 2학기부터 시범적으로 실시된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약 500대에 특별교부금 8.5억 원을 지원하고 앞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여 운전자·운영자·동승보호자의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위치 알림 서비스’는 유치원, 학교(초, 중, 특)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학부모·교사에게 승·하자 여부를 실시간 문자로 전송된다. 안내된 링크를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 통학버스 내 설치되는 단말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디지털 운행기록계’ 기능과 연계하여 운전자의 위험운전행동(과속, 급 정지, 급 가속)을 분석할 수 있어 교통시설 개선 및 운전자 운전형태 교정·교육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어린이 통학버스 위치 알림 서비스는 통학버스의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이동경로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승·하차 정보를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갇힘 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이번 관계 기관 간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내 갇힘 사고가 근절되고, 교통사고가 감소하여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34974059@edup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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