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보육 정책 세미나 및 제8대 임원단 취임식 개최

           가운데 한민련 곽문혁 회장, 왼쪽부터 (주)꼬망세미디어 최훈 대표, 연정희 본부장                           한민련 제8대 임원진 결의문 낭독

지난 3월 22일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곽문혁, 이하 한민련)는 ‘민간보육 정체성 확보를 위한 보육분야 국정과제 실천방안 모색’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와 함께 제8대 한민련 임원단 취임식을 개최했다.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꼬망세미디어 최훈 대표, 국회의원, 한민련 전현직 임원, 대의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 등 내빈 축사 후 곽문혁 회장의 취임사가 이어졌다.

곽문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간 보육계 전반이 어려운 시기에 회장을 맡게 되어 책임이 무겁다.”면서 “보육료와 누리과정 지원 단가 인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8시간 근무제 도입 및 법제화, 보육교사 인권보호제도 마련 등 다른 현안을 해결하는 데 게을리 하지 않겠다. 임원단과 더불어 귀를 열고 낮은 자세로 회원을 위해 달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세미나는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과 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이 연사로 나섰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성 강화라는 국가보육정책 기조 하에서 민간어린이집이 경쟁력을 갖추고 공공영역과 더불어 조화롭게 발전하는 방안은 무엇인지 모색하는 자리였다.

한편, 이어진 취임식에서는 지난 제7대 한민련 임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곽문혁 회장을 비롯해 수석 부회장 이인혜, 부회장 최효숙, 임재열, 김대기, 김명은 등 제8대 임원단에 임명장을 부여하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한민련 곽문혁 회장의 취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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