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제10~11대 · 12대 회장 이·취임식' 성료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이하 한어총)는 지난 7월 19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 10~11대 · 12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내빈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 이번 취임식은 내빈 소개와 연합회 연혁 및 활동을 소개하고, 한어총 정광진 이임회장의 이임사를 가졌다.

정광진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연합회 수장의 자리가 얼마나 힘든 것인지 새삼 느낄 때마다 회원 여러분들이 있어 기쁜 마음으로 버틸 수 있었다."며 "새로운 김용희 회장을 중심으로 상생과 화합을 위한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임원진, 이사님들이 옆에서 물심양면으로 돕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이 하나 된 의지로 결집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후 이어진 제10대·11대 임원에 감사패 수여와 연합회기 전달 및 꽃다발 증정식 후 한어총 김용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김용희 신임회장은 "정광진 이임회장님이 내세운 윤번제 선거를 통해 회장선거의 후유증이나 소모전을 일축한 것은 훗날 큰 업적 중 하나일 것"이라며 이임회장에 감사와 존경을 표했고, "윤번제 선거로 선출된 첫 번째 회장으로서 남다른 책임감을 가지고 관대하고 신뢰하는 연합회, 존중하고 존경받는 연합회, 모두가 행복한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총회장 본연의 역할에 정진하는 충실한 회장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용희 신임회장은 "정관 중심의 정당성을 굳건히 하여 명실상부한 법정단체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당당히 앞장서 일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취임사 이후 이날 참석한 내빈의 격려사 및 축사의 시간을 가진 뒤, 전임 회장에 공로패를 수여하고 제12대 임원 소개와 선임장을 전달하며 식을 마무리했다.

한어총 신구회장 꽃다발 증정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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