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바람 | 작성일자 : 2023-11-20
우리반 아이들 모두에게는 내가 첫번째 스승??이겠지만 교직이라는 일이 너무도 갈 길이 먼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교직의 미래는 무엇일까요? 끊임없이 배우고 연마하는 것이 아이들을 잘 가르치는 교사일까요? 경력이 많아도 매번 새롭게 부닥치는 마음 아픈 아이들로 인해 저의 부족함을 알아가게 됩니다. 나는 매일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 주어야할지를 고민하는데.. 그런 수고가 어느 때는 부질없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서 쉼이 필요한 건지 내년을 또 계획해 보아야하는 것인지요? 이 때 쯤이면 늘 생각하는 고민입니다.
글쓴이 : 야돌맘 | 작성일자 : 2023-09-03
쓰리담임으로 입사 기존0샘과 6명의신입영아 그래서 2명 신입교사입사 근디 주임이. 내아이없이 다 0세를 보라고 한명이라도 놓치지말라고 어이가 읍어서 키즈노트도 9명 더적어야하고 급할때 가방도 니아이가방읍이 다봐야하구 아이들과 놀고있으면 감시하고 아이한명 놓지면 놓쳤다고 사사건건 간섭하네요 임용하루밖에ㅜ안되었는데 이런경우처음 보는데 원장님과상의를 해야할지 그만둬야할지 기존0샘도 주임부터. 다른교사에게 신입교사2명이한 이야기를. 말하는것같네요
글쓴이 : 아퍼 | 작성일자 : 2023-06-11
내 몸이 아프면 제일 가까이에 있는 남편에게 성질을 부리게 되네요 ㅠ 요즘 허리가 너무아퍼서 뼈주사도 맞고 해도 지속적으로 아프고 눈에 보이지 않는 아픔이라 아퍼아퍼 하는 것도 듣는 사람도 지겨울거 같은데 애꿎은 남편에게만 짜증을 내게 되네요
글쓴이 : 시원 | 작성일자 : 2023-06-06
아버지와 3시간 동안 산책도 하고 커피도 한잔 하고 돌아와 간식 드리고 저녁식사를 드리는데 자꾸 양을 많이 드리게 되네요. 덜었다가 부족하면 어쩌지 하는 마음에 더 담고,,,,간식이나 식사 드리면서 배 부르거나 먹기 싨으면 한숟가락이라도 남겨야 된다고 몇번이고 얘기하지만,,,, 싹싹 다 드시고 꺽꺽 거리는 모습 보면 막 화가 나네요. 아버지는 한두숟가락 남겨 어쩌게 라고 하며,,,, 억지로 먹고 소화 안되면 어쩌려고 하냐고, 뚱뚱해지면 무릎이 아파 더 걷지도 못한다고,,, 결국엔 내가 양조절 못하고 많이 드려놓구선,,, 내가 바보고 나쁜건데 ,,, 행여 더 드시고 싶은데 적게 드리게 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 증가시켜 놓고 아버지가 잘 조절해 주기를 바라는게 잘못이라는걸 오늘 저녁에도 깨달았어요.
글쓴이 : 발걸음 | 작성일자 : 2023-05-31
5월 말일입니다. 잡을 수 없는 시간이 매일 소중하네요. 저는 걸어 가야할 길에 끝이 무엇일지 미지의 세계가 기다리고 있어요. 올해 계획했던 일이 틀어졌습니다. 어떤 선택이 됐든 내가 가는 길이 옳고 현명했다고 후일 말하고 싶게 그런 선택을 하고 싶네요.
글쓴이 : 전지적 내시점 | 작성일자 : 2023-05-25
모든 일에는 타인의 시점이 아닌 내 시점에서 기분 좋은 것만 생각하기
글쓴이 : 말말말~ | 작성일자 : 2023-05-15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지라도 내가 변하면 모든 것이 변한다 오노레 드 발자크
글쓴이 : 트라이 | 작성일자 : 2023-04-14
꽃과 당신 꽃과 당신의 차이점은 둘다 예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꽃은 잠시 피었다가 지지만 그대는 늘 내 마음에 남는다는 것입니다. 윤보영님의 시입니다.
글쓴이 : 상품권으로 주라 | 작성일자 : 2023-03-14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교사들 야유회를 계획하였다고 원에서 갈수 있는 교사는 신청하라고 합니다 황금 같은 토요일~~~ 물론 같은 어린이집 샘들과 함께 단합해 갈수도 있지만... 내 휴일을 굳이... 일의 연장 같아서 모든 샘들이 신청하지 않네요 어린이집 연합회 회비 꼬박꼬박 내는데 아무도 신청 안 한다고 원장이 구시렁거리네요
글쓴이 : skfl | 작성일자 : 2023-03-12
남편이 내 이름으로 결혼초에 신용카드를 만들어와서 집에 두고 직장을 다니다가, 어느날 가서 보니, 30년 이상을 매달 100만원 생활비를 자동이체로 시집 식구들이 빼 먹었네요.생활비가 없어서 매일 쩔쩔 맸어요.